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우리 센터는 6. 20.(화) 11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와

'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과 전담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과 임직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이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은 두 기관이  경주지역 ▷범죄피해자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2차 피해 최소화 및 피해 회복 노력

▷신속하고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 ▷유관기관 중복지원 방지 등에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문현철 지청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은 신속이 생명이므로, 오늘 협약을 앞으로 피해자 지원의 좋은 사례를 많이 만들어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피해자들에게 내민 손이 너무 늦게 내민 것이 되지 않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



김인태 지사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이라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발해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이상춘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네트워크라는 틀 속에서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오늘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팡이가 돼 주기를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이 범죄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으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